(R)음성군 맹동면 육용오리 농가 '확진'...인근 지자체 '바짝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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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11.17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음성군 맹동면의 한 농가의
육용오리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음성지역 인근 자치단체들은
AI ‘철통 방역대책’을 세우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는 어제(17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음성 육용 오리농가에서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러스 유형은 충남 천안시 풍세면 봉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과
전북 익산시 춘포면 만경강 수변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시료에서 확인된 것과 같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 농가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통보했고,
충북도가 자체 시행한 간이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인서트]
충북도 전원권 농정국장입니다.
“ ”
충북도는 확진된 음성 육용 오리농가에 대한 검사결과가 빠르면 18일쯤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어제(17일) 오전까지
의심신고가 들어온 오리농가와 이 농가에서 800m 떨어진 다른 농가의 오리까지 포함해
모두 2만 2천여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또 이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 지역의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 이내의 가금류 입식·반출을 금지했습니다.
인근 자치단체도 ‘철통 방어’에 나섰습니다.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진천군은 덕산, 이월, 초평지역에 가금류 사육농가들이 몰려있어 바짝 기장하고 있습니다.
AI가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인접 지역은 방역대책을 세우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음성군 맹동면의 한 농가의
육용오리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음성지역 인근 자치단체들은
AI ‘철통 방역대책’을 세우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는 어제(17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음성 육용 오리농가에서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러스 유형은 충남 천안시 풍세면 봉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과
전북 익산시 춘포면 만경강 수변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시료에서 확인된 것과 같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 농가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통보했고,
충북도가 자체 시행한 간이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인서트]
충북도 전원권 농정국장입니다.
“ ”
충북도는 확진된 음성 육용 오리농가에 대한 검사결과가 빠르면 18일쯤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어제(17일) 오전까지
의심신고가 들어온 오리농가와 이 농가에서 800m 떨어진 다른 농가의 오리까지 포함해
모두 2만 2천여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또 이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 지역의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 이내의 가금류 입식·반출을 금지했습니다.
인근 자치단체도 ‘철통 방어’에 나섰습니다.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진천군은 덕산, 이월, 초평지역에 가금류 사육농가들이 몰려있어 바짝 기장하고 있습니다.
AI가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인접 지역은 방역대책을 세우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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