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새누리당 최귀옥 제천희망발전포럼 대표가
"아시아 최대 농식품 유통그룹인
중국 북대황 그룹이
제천에서
농산물 유통 단지를
조성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귀옥 예비후보는
오늘(17일) 제천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칭다오 인민정부 경제고문으로
활동하면서
북대황그룹의 제천 물류 단지를
추진하게 됐다"며
"단지에는
중국 수출을 위한
국내 친환경 농산물 집하장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헤이룽장성에 위치한
북대황그룹은
직원 수 173만 명과
자산 규모 97조 원에 달한다고
최귀옥 예비후보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