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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강매' 논란...노영민 총선 불출마, 충북선거구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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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2.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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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강매' 논란으로
공천 배제 징계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의원이
4·13총선 불출마를 선언해
청주 선거 판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노영민 의원은
오늘(1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리심판원에 신청한
재심 결과와 관계없이
당에 더는 누를 끼치지 않고자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노영민 의원은 지난해 말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카드 결제 단말기를 두고
국회 산업위원회 산하 기관에
자신의 시집을 강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고,
더민주 윤리심판원은
지난달 25일 노영민 의원에 대해
당원자격정지 6개월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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