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해 7월부터 연말까지
증평, 괴산, 음성, 단양 등
4개 군 특정감사에서
총 156건의
행·재정상 문제점을 적발해
시정 또는 주의 조치했습니다.

또
담당공무원 10명을
훈계 등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증평군은
실내체육관 등에 대한
안점점검을 하지 않아
주의 처분을 받았고,
괴산군은
지역 개발계획 변경 승인도 없이,
도로 건설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음성군은
5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 현장 4곳에
품질 시험계획은 물론
품질관리자도
배치하지 않았고,
단양군은
일부 건설공사에서
설계변경 등으로
사업비를 줄일 수 있었으나,
이를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