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비 분담률을 놓고
충북도와 1년 가까이 충돌한
충북도교육청이
전체 학부모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초, 중학교 학부모 11만 6천명과
학교운영위원·교직원 등
도민 12만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교육청
신경인 교육국장은
오늘(17일) 기자간담회에서
"5년간 시행한
무상급식과 관련한 의견을
물어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의
이같은 움직임에
충북도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