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청주시가 시내 도로변에 설치된
세월호 현수막을 철거했습니다.

청주시는 오늘 오후
시내 가로수와 공공시설물에 내걸린
220여개의 족자형 현수막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현수막은 충북지역 시민단체가
지난달 15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진상규명을 요구하기 위해 게시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