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도내에서
387건의 아동학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동학대 관계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는
모두 712건의 아동학대 사례가 접수 돼
이 중 관계당국의 현장조사 결과
387건이 실제 아동학대로 판정됐습니다.

하지만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3곳 밖에 없음은 물론
피해 아동 치료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