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 도축장 탈출 행인 숨져,주인과 도축장 관리인 유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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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10.21 댓글0건본문
젖소가 도축장을 탈출해
행인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소 주인과 도축장 관리인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관리소홀 등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소 주인 53살 A씨에게
금고 4월에,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도축장 관리자인 B씨에게는
벌금 8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24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한 도축장에 있던
소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달아나게 하고
관리소홀로 탈출한 소는 도심을 활보하다
행인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사건으로 기소됐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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