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쓰쓰가무시증 확산…주의 필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10.05 댓글0건본문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쓰쓰가무시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올 들어 두통·발진·오한 등의 감기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쓰쓰가무시증 판정을 받은 환자는
모두 12명 입니다.
이 중 10명이 벌초와 성묘 등으로
바깥활동이 많았던 9월에 감염됐습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시작되는 쓰쓰가무시증은
들쥐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 유충에 물리거나
배설물에 오염된 먼지를
흡입해 감염됩니다.
지난해 충북에서는 397명이 이 병에 감염됐습니다.
이 중 389명, 98%가
9월부터 11월에 집중 됐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