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도의회 파행 운영 매듭 풀릴 듯,교섭단체조례안이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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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10.1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원 구성에서 시작된
충북도의회 파행운영이
매듭을 풀게 됐습니다.
충북도의회 새정치연합 이광희의원이
교섭단체조례제정을 조건으로
원내대표에서 사퇴하겠다며 해결책을 제시했고
새누리당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의장단 독식에서 시작된
충북도의회 파행운영이
석달만에 갈등의 실마리를 풀게 됐습니다.
충북도의회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인
이광희 의원이 제시한 해결책에 대해
새누리당이 검토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이광희 의원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도의회가 이대로 가다가는 전반기 내내 파행을 겪게 될 것이라며
새누리당이 교섭단체 조례안을 이번 회기안에 제정하면
원내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의원은 그러면서
교섭단체조례안은 도의회 운영위원회에 전적으로 맡길 것이며
오는 24일 이 조례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여당이 나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의원은 자신의 원내대표직 사퇴부분은
충북도의회 새누리당 지도부와도
일정부분 교감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광희 의원
인서트 1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광희 의원의 이같은 제안에 대해
교섭단체조례안 제정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이종욱 대변인
인서트 2
[의회 운영위에서 여야의원들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절차를 밟을 것,
새누리당 의총이 아닌 본회의에서 결정될 것]
당장 새정치연합의원들은
이 조례안이 상정만 되면
이달말부터 시작되는 해외연수에 동참하고
의원연찬회 등
이언구 의장 주최의 모든 행사에 참여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교섭단체조례안 제정이
충북도의회 여야의원들간 갈등해결의 돌파구가 된 셈입니다.
만약 교섭단체조례안이 제정되면
의장단과 양당의 원내대표간 또하나의 협의체가
만들어지는 것인데
도의회 체계가 당 체제로 전환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원 구성에서 시작된
충북도의회 파행운영이
매듭을 풀게 됐습니다.
충북도의회 새정치연합 이광희의원이
교섭단체조례제정을 조건으로
원내대표에서 사퇴하겠다며 해결책을 제시했고
새누리당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의장단 독식에서 시작된
충북도의회 파행운영이
석달만에 갈등의 실마리를 풀게 됐습니다.
충북도의회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인
이광희 의원이 제시한 해결책에 대해
새누리당이 검토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이광희 의원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도의회가 이대로 가다가는 전반기 내내 파행을 겪게 될 것이라며
새누리당이 교섭단체 조례안을 이번 회기안에 제정하면
원내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의원은 그러면서
교섭단체조례안은 도의회 운영위원회에 전적으로 맡길 것이며
오는 24일 이 조례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여당이 나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의원은 자신의 원내대표직 사퇴부분은
충북도의회 새누리당 지도부와도
일정부분 교감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광희 의원
인서트 1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광희 의원의 이같은 제안에 대해
교섭단체조례안 제정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이종욱 대변인
인서트 2
[의회 운영위에서 여야의원들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절차를 밟을 것,
새누리당 의총이 아닌 본회의에서 결정될 것]
당장 새정치연합의원들은
이 조례안이 상정만 되면
이달말부터 시작되는 해외연수에 동참하고
의원연찬회 등
이언구 의장 주최의 모든 행사에 참여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교섭단체조례안 제정이
충북도의회 여야의원들간 갈등해결의 돌파구가 된 셈입니다.
만약 교섭단체조례안이 제정되면
의장단과 양당의 원내대표간 또하나의 협의체가
만들어지는 것인데
도의회 체계가 당 체제로 전환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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