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산성 붕괴위험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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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4.10.13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사적 제212호인 청주 상당산성이
붕괴 위험에 놓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성벽 균열과 성돌 이격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문화재청의 보수 정비가
부실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마저 제기됐습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잡니다.
사적 제212호 청주 상당산성.
문화재청은
지난2012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모두 65억원을 투입해
상당산성에 대한 보수정비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청주 상당산성 곳곳에서
성벽 균열과 성돌 간 이격 등 붕괴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이 지난 2012년 청주 상당산성 보존실태 점검 결과
성벽 균열과 성돌간 이격,추녀마루 전체 균열 등
붕괴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지난 2013년 조사에서도
균열과 풍화현상이 30여곳에서 나타났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점검에서 서문의 서문 내부
상부 인방재를 받치고 있는 성돌의 단면이 작고 표면이 풍화됐습니다.
이외에도
서문 정면 우축 성벽은 이격현상과 배부름 현상이 나타났고,
성벽 균열과 성돌간 이격현상은 변형이 지속될 경우
성벽 붕괴현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문화재청이 지난해 긴급히 성벽 수리공사를 실시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점검 결과에서도
동·서·남문루 용마루와 추녀마루의 양성바름에서
추가 균열이 확인됐습니다.
4년간에 걸쳐 65억원 투입해
문화재 보수정비를 벌이고 있는 문화재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당산성의 붕괴위험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 정진후 의원은
문화재 훼손과 시민 안전마저 우려되는데도
문화재청의 대처가 늦고 부실 공사 의혹도 제기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적 제212호인 청주 상당산성이
붕괴 위험에 놓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성벽 균열과 성돌 이격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문화재청의 보수 정비가
부실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마저 제기됐습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잡니다.
사적 제212호 청주 상당산성.
문화재청은
지난2012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모두 65억원을 투입해
상당산성에 대한 보수정비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청주 상당산성 곳곳에서
성벽 균열과 성돌 간 이격 등 붕괴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이 지난 2012년 청주 상당산성 보존실태 점검 결과
성벽 균열과 성돌간 이격,추녀마루 전체 균열 등
붕괴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지난 2013년 조사에서도
균열과 풍화현상이 30여곳에서 나타났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점검에서 서문의 서문 내부
상부 인방재를 받치고 있는 성돌의 단면이 작고 표면이 풍화됐습니다.
이외에도
서문 정면 우축 성벽은 이격현상과 배부름 현상이 나타났고,
성벽 균열과 성돌간 이격현상은 변형이 지속될 경우
성벽 붕괴현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문화재청이 지난해 긴급히 성벽 수리공사를 실시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점검 결과에서도
동·서·남문루 용마루와 추녀마루의 양성바름에서
추가 균열이 확인됐습니다.
4년간에 걸쳐 65억원 투입해
문화재 보수정비를 벌이고 있는 문화재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당산성의 붕괴위험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 정진후 의원은
문화재 훼손과 시민 안전마저 우려되는데도
문화재청의 대처가 늦고 부실 공사 의혹도 제기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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