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강서2동 일원에서 

약 10km 구간 상수도관 

세척 작업에 착수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관경 80~400㎜ 관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5억원을 들여 

12월 말까지 야간 시간대에 진행됩니다.

청주시는 단수나 수압 저하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방문 안내, 비상 급수차 운영, 

민원 대응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세척 과정에서는 

수돗물 탁수 발생도 우려되지만, 

안전 관리자를 배치해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