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전세사기 피해 주장…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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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4.11.14 댓글0건본문
청주에서 빌라를 여러채 가진 임대인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흥덕구 빌라 5곳에 거주하는 세입자 17명은
이들 빌라를 소유한 한 일가족과 매물을 소개한 공인중개사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고소인들은 지난 9월부터 전세금 반환이
밀리기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임대차 사업을 하는 일가족이
자금 사정 악화 등의 이유로
전세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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