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형 복합리조트 2개를 허가하기로함에따라
충북도가 본격적인 유치 행보에 나섰습니다.

충북도는 복합리조트 사업자 유치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이 태스크포스에는
문화관광과를 포함해 투자유치과와 경제자유구역청 등
도청 내 관련 부서를 대거 참여시킬 방침입니다.

도는 KTX역이 있는 오송 바이오밸리지구와
청주공항과 인접한 청주 오창,
그리고 청주 밀레니엄타운 등을 경쟁력 있는 후보지로 꼽고,
본격적으로 투자자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충북의 경우 청주공항과 KTX 오송 분기역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고, 천혜의 자연경관까지 겸비해
카지노가 허용되는 복합리조트를 유치한다면
관광산업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