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 새해 정부예산이
도정사상 처음으로 4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국회 예산안 심의결과
충북도에 대한 국비 지원액이
4조641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0년 정부예산 3조원 시대를 연 지
4년만으로
지난해보다 4.3%인 천677억원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 방침에도 불구하고
청주국제공항 위험 활주로 개량사업과
천안에서 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사업 등
10여개의 신규사업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