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78억원 예산 전액이 삭감된
진천 단설유치원 설립 예산 반영과 관련해
사전절차 이행을 주문했습니다.

예결특위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예산 의결은 사업의 타당성과
이해 관계자들의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지는데
진천 단설유치원은 여론수렴 등의 사전절차가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런 사전 절차만 이행되면
삭감된 진천 단설유치원 예산은
내년 추경에 반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작성자: 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