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이른바 ‘참치 캔’을
싼값에 대량으로 살 수 있다고 속여
수 억원을 받아 챙긴
서른 여덟살 남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남씨는 지난 6월
한 대형마트 직원과의 친분을 내세우며
식품 유통업자 유모씨 등 2명에게 접근해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다'고 속인 뒤
구입비 명목으로 2억5천8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