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에서 조성된 정치후원금의 대부분이
공무원이 기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달초까지
충북도에 기탁된 정치 후원금은 3억4천만원으로
이 가운데 공무원이 낸 기탁금은
전체의 80.8%인 2억7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내에서 정치 후원금을 낸
공무원은 3천50명으로
1인당 평균 9만원의 정치후원금을 냈습니다.

한편 충북도교육청과 보은군은
지난 19일과 지난달 직원들이 낸 정치후원금
1억8천만원과 천3백만원을
선관위에 전달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