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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충북도의회 단설유치원 설립 예산 삭감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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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12.17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충북도의회의 단설유치원 설립 예산 삭감에 대한
학부모단체들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정쟁 논란에 이어
가족 명의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예결위 소속 한 도의원이
예산삭감을 주도했다는 주장도 제기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의회의 단설유치원 설립 예산 삭감에 항의해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와 진천학교학부모연합회 등이
충북도의회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고로 추진하는 단설유치원 건립사업 예산을
충북도의회가 말도 안된 이유로
삭감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민주당 일색인 도의회가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이기용 교육감을 손보기 위한 것이 아니냐며
교육예산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인서트 1

이들 학부모단체는
가족 명의의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민주당 소속 예결위 한 도의원에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이들은
전국사립어린이집위원장을 지내기도 한 이 도의원이
수년동안 단설유치원 예산삭감을 주도하고 있다며
도의회는 당사자 배제원칙이라는
기본도 모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인서트 2

이에대해 충북도의회는
절차상의 오류 등
예산삭감에 대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며
내년 추경예산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단체의 확약서 요구에는
난색을 보였습니다.

학부모단체들은
오는 20일까지
충북도의회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으면
대규모 항의집회도 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충북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상임위에서 통과된
진천과 충주단설유치원 설립 예산,
국비 78억원과 54억원 전액을 삭감해
학부모 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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