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법원 부동산 경매시장이
얼어 붙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정보 전문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충북에서 진행된 아파트 경매 건수는
예순 다섯 건(65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중 19건만이 낙찰돼
29%의 낙찰률에 그쳤습니다.

평균 응찰자 수도 3.6명에 머물렀습니다.

토지 경매 시장 역시 평
균 응찰자수가 1.8명을 기록하며
전국 대비 가장 낮았습니다.

지난달 충북에서
진행된 토지 경매 건수는 4백40건,
이 중 131건만이 낙찰돼
29.8%의 낙찰률에 그쳤습니다.

낙찰가율 역시 54.6%에 그쳤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