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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파행 여파 충북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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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12.03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국회 파행이 지속되면서
여파가 충북에도 미치고 있습니다.

당장 내년 통합시 출범은 물론
선거구획정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국정원 등의 대선 개입 의혹 등을 둘러싸고
국회가 파행을 겪으면서
여파에 충북에도 미치고 있습니다.

당장 내년 7월 출범할
통합 청주시의 행정정보 시스템 구축에 쓸 115억원과
통합시 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에 쓸 용역비 확보에 대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회 안전행위원회에서
이 문제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회 파행으로 새누리당이 단독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 예결위에 상정할 경우
통합비용 반영 여부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덕흠의원은
통합청주시 출범 관련 비용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회 파행으로 안행위 회의 일정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박덕흠의원
인서트 1

청주시와 청원군은 국비 지원 불발에 대비해
내년도 본예산에
행정정보시스템 통합 비용을
각각 90억원씩 반영해놨습니다.

이 예산이 사용되지 않길 바라지만
국회 파행으로 변수가 생길 경우
통합시 재정에는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충북도가 추진하는 괴산 유기농산업엑스포는
어렵사리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지만
당초 충북도가 계획한
46억원의 국비 조기확보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 상태로라면
선거일 6개월전인 5일까지
선거구 획정안도 마련하지 못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충북도 등은 국회 공전이 길어지면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도 있다며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만약의 상황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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