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교육부가 오늘 발표한
'2013년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충북도내 중학교 3학년의
국어와 영어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각각 90.5%와 82.8%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고등학교 2학년의
국어, 수학, 영어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각각 91.7%, 94.2%, 94%로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수학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전국 5위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학업성취도 평가는
중학교 3학년과 고교 2학년을 대상으로
국어·수학·영어 3개 교과에 대해
지난 6월25일 시행됐습니다.

결과는
보통학력 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3단계로 평가됩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