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협의를 하지 못한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개발 예정지 일부가
강제수용됩니다.

충북개발공사는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전체 개발면적 328만제곱미터 가운데
토지주와 보상가 협의를 하지 못한
30% 부지인 백만 제곱미터를
강제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개발공사는 두차례에 걸쳐 수용절차를
밟을 계획이며
마지막까지 최대한 협의 보상을 이끌어 낼
방침입니다.

한편,
충북도와 충북개발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은
9천3백억원을 투자해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인
청원군 오송읍 정중리 일대를 개발한 뒤
이 곳에 IT,BT 관련 기업과 연구시설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