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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영충호 시대" 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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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11.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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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도가
이시종 지사가 만든 신조어
"영충호 시대"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영충호는
영남과 충청,호남을 줄인 말로
충청권의 유권자수가 호남권을 초월해
정치동력이 바뀌고 있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1일 이시종 충북지사가
직원 월례조회에서
내년도 도정설계를 말하면서 처음 제시한 영충호..

이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충청권의 인구가 호남권을 추월한 만큼
올해 안에 영충호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도정설계의 초점을 여기에 맞추고
적극적인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이어 이지사는 지난 12일 열린
도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도정설계를 말하며
영충호 시대라는 말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지사가 만들어 낸 신조어 "영충호"시대는
충청지역 국회의원들의
국회의원 의석수 조정 요구와 맞물려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발빠르게 영충호 시대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충북도는 오늘 충북발전연구원에
"영충호" 시대의 의미와 충북의 역할,발전전략 등을
연구하는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또 오는 28일에는
전문가에게 발전전략을 자문하는
토론회 형식의 간담회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1

이런 상황에서
" 영충호 시대"에 대한
충청권 다른 지자체들의 공감대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청주에서 열린
충청권 경제포럼에서 충북도 설문식 경제부지사는
충청권이 합심해 영충호 시대를 완성하자고 제안했고
다른 충청권 대표자들도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습니다.

충청권 국회의원 의석수 확대와 맞물려 나온
이시종 지사의 신조어 "영충호 시대 띄우기"가
충청권에서 탄력을 받으면서
이 말이 미칠 파급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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