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노영민,정우택 반박 충청권 의석수 조정 충청권 의원들 방법상 이견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리포트]노영민,정우택 반박 충청권 의석수 조정 충청권 의원들 방법상 이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11.25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충청권 국회의원 의석수 확대와 관련해
한 목소리를 내던 충청권 의원들이
방법상 이견을 보이면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정우택의원의
표의 등가성 원칙 주장에
민주당 노영민의원은 정략적 접근이라며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영호남권에 비해 충청권의 의석수가 적다며
충청권 여야의원들이
선거구 재조정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정치권의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 노영민의원이
새누리당 정우택의원의 정략적 접근을
문제삼고 나섰습니다.

청주 흥덕을이 지역구인 노영민의원은
오늘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새누리당 정우택의원이 표의 등가성 등을 내세워
충청권 선거구 확대를 주장하고 헌법소원을 냈지만
이는 오히려 충북의 의석수를 줄이는 악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서트 1

또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은
정치적 절충이 필요한 만큼
어느 한 정당이 추진할 수 없는 문제라며
정의원은 정략적으로 접근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은 정의원의 행보에 대해
충청권 자충수론을 제기하며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정우택의원은
헌법소원에 이어
현재의 불합리한 선거구 획정의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는 내용의 공개질의서를
김한길 대표에게 보낸바 있습니다.

한편,이같은 대립 속에
충청권 여야 시도당의원장은
오늘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처음의 충청권 의석수 확대주장을 접고
합리적 선거구 재획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충청권 의석수 확대와 관련한
정우택의원의 행보에 대해선
같은당인 새누리당내에서도 신중론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정치권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청권 의석수 확대 논란이
충청권 의원들간 방법상 이견을 보이면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