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자살률이
1년사이 평균 30%이상 감소하는 등
청주시의 자살예방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최근 청주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전체 7천6백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실버행복드리미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과
청주지역의 노인자살율이
지난 2011년 91명,지난해 92명에서
올해는 61명으로 33.6%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노인자살예방사업을 전개해
2017년에는
청주시의 노인 전체 자살율을 OECD국가 평균인 12.9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