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의
청원군 옥산면 이전에 대해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청주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서
후보지 7곳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청원군 옥산면으로
2025년까지 청주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을 확정하고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은
대형마트도 도심에 있는데 도매시장을 외곽에 두는 건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며
옥산이전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이전 최적지로
청주테크노폴리스 부지를 주장하고 있어
도매시장 이전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