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국립 노화연구원 유치에 나섭니다.

충북도는
기획재정부가
오송 노화연구원 건립에 관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내렸지만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충북도는
유치를 장담할 수 없지만
보건복지부가 지난 2007년
오송을 노화연구소 최적지로 꼽았다는 점을 들어
노화연구소 건립에 관한 법제화를 추진하는 한편
국회 등을 상대로 오송 유치 타당성을
알려나갈 계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2만3천제곱미터에
연구인력 2백명이 상주하는 건물을 짓고
미국의 국립노화연구소 처럼
노화에 관한 연구와 조사,교육훈련 기능을 수행하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운바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