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각급 학교의
학교 자치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국회 유은혜의원에 따르면
충북도내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학생회 운영 예산이 백만원 이상인 곳은 7곳에 불과했으며
2곳은 아예 예산자체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부모회 예산도
도내 조사학교 73곳 가운데
백만원 이하가 50곳을 차지했으녀
11곳은 예산이 책정되지 않는 등
예산부족으로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자치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