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자신의 부인의 밭에
군비로 석축을 쌓도록 지시한 혐의와 관련해
임각수 괴산군수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군수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 3월까지
칠성면에 있는 자신 부인 소유의 밭에 석축을 쌓도록
공무원들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임군수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 혐의와 관련해
괴산군 전,현직 공무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