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교수들은
김윤배 총장의 네번째 연임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대 교수회에 따르면
최근 '정년 트랙 교수' 299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114명의 응답자 가운데
90.3%가 김 총장의 네번째 연임에 반대했고
찬성 응답자는 한 명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대 김윤배 총장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로
대학 안팎에서는 학교법인 청석학원 설립자의 손자인 김 총장이
네 번째 연임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