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어린이놀이시설 3곳 중 한 곳은
설치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놀이터 천791곳 중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설치검사를 받지 않은 곳이 35%에 달했습니다.

또한 안전기준에 미달한 시설도
62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2008년부터
모든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전문기관으로부터 설치검사를 받게 한 뒤
불합격 시설은 이용을 막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