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충북도 교육청에 통보 없이
일선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점검을 실시하고 있어
이기용교육감을 견제하기위해
감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1일까지
도내 각 시군 초중학교
각각 한 개 학교를 대상으로
감사형식의 급식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같이 충북도가 예년 없이
도교육청에 통보도 없이 급식 감사를 실시하자
이기용 교육감의 지사 출마설를 견제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은 물론
도청 직원들이 급식 서류를 믿지 못하겠다는 등
교육현장을 무시하는 발언을 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충북도 관계자는
도비와 시군비가 지원되는 것을
학교에서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있는 것이고
도교육청에는 통보사항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