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와 금강을 연결하는
오천자전거길 전 구간이 다음달 10일 개통됩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괴산군 연풍면에서 증평,청원,청주를 지나 세종시와
금강자전거길로 연결되는
오천자전거길 조성사업이 완료돼
다음달 10일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오천자전거길은
이들 지역을 흐리는 다섯개의 천을 연결한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지어졌으며
총길이가 백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충북도는 오천자전거길이 개통되면
남한강과 낙동강 자전거길을 잇는
새재자전거길과 금강자전거길이 연결돼
전국적인 자전거 네트워크가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