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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총경급 경찰간부 성추문에 이어 교사 초등생 성매매..비위 백화점 오명 쇄신 목소리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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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10.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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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찰 고위간부의 성추문에 이어
초등학교 교사의 초등생 성매매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충북이 비위 백화점이라는 오명을 사고 있습니다.

공직 사회 전반에 대한 쇄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


충북지방경찰청 고위간부의 40대 여성 성폭행 파문에 이어
총경급 경찰 간부의 의경 성추행 사건이 터지면서
충북지방경찰청이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초등교사의 초등생 성매매 사건까지 터지면서
지역사회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음성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최근 카카오톡으로 만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2명을 성매수한 것으로 드러나
이 교사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이 교사는
사건이 불거지자
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경찰 조사가 이뤄질때까지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교육청은
이 교사의 사직서 처리를 일단 보류하고
사실이 확인되면
이 교사를 파면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7월 청주지역의 한 교사가 16살된 가출 소녀와 성매매한 혐의로
입건된지 석달만에 발생한데다
대상이 초등 6학년생이란 점에서 충격이 더 큽니다.

충북교육계에서는
지난 8월 괴산의 모 중학교 교사의 여학생 성추행 사건이 있었고
이달 중순에는 검도부 코치의 과도한 체벌로
중학교 3학년생이 숨지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에앞서 청주시에서는
일부 간부공무원의 여직원 성추행과
방송사 여직원 성추행 사건이 불거져
논란을 빚는 등
충북도내 각급 기관별로
각종 비위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도내 자치단체를 비롯해
충북도교육청과 충북지방경찰청 등은
일이 있을때마다
잇따라 자정결의대회와 근절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사고 방지에는 무용지물입니다.

충북 교육계는 물론 도내 각급 기관 등이
끊이지 않는 각종 비위로
비위 백화점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면서
전면적인 쇄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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