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던
식기세척제 사용 개선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도교육청은 최근 각 학교에
수산화나트륨 함유량이 5%이내인 식기 세척제를 사용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기 세척기에서 세제가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헹굼을 강화하고
세척기 이상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는 등
세척제 사용시 유해사항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회 안민석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충북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충북 도내 학교 중 66.7%가 일명 '양잿물'로 불리는
수산화나트륨이 포함된 식기 세척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