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가 출범할 경우
보직을 받지 못하는 6급 주무관이
현재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청주시와 청원군에 따르면
현재 일반직 무보직 6급은
청주시 125명, 청원군 55명 등
모두 180명에 달합니다.

이같은 무보직 6급 주무관은
통합 후 정원이 늘어난다 해도
현재와 같이 보직을
받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기형적인 조직이지만
청주시와 청원군은
최근 6급 정원을 늘리려 조례안을 입법 예고해
무보직 6급 주무관 파동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