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출범할 통합 청주시의 자치법규을 마련하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청원청주 통합 추진지원단은
오늘부터 앞으로 닷새동안
통합 청주시 자치법규 합동심의회를 열어
자치법규에 대한 논의를 벌일 예정입니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자치법규 통합을 협의해
최근 통합 청주시에 필요한 477건의 자치법규안을 만들었으며
합동심의회는 안전행정부의 행정조직안 승인이 선행돼야 하는
자치법규 40건을 제외한
437건의 자치법규안을 심의해 초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청주시와 청원군의 조례는 549건이며
규칙과 훈령 등을 포함하면 878건에 달합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