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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청주공항 놓고 국토부 -공항공사 각기 다른 용역,,활성화 방안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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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10.17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청주국제공항을 놓고
국토부와 공항공사가 각기 다른 입장의 연구용역을 추진해
청주공항 활성화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공항 활주로 연장의 시급성을 주장하고 나서
반영여부가 주목됩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라는 명분으로
활주로 연장을 위한 용역과
민영화를 위한 컨설팅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주공항과 관련된 두 기관이
성격이 다른 두 연구용역을 추진하면서
당장 내년으로 다가온 제 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수립에도
제외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는 대목입니다.

수년동안 공황활성화 사업예산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명확한 투자계획도 없이 운영 방향이 다른 연구용역을 추진한데 대한
비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서트 1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을 위한 59억원의 예산반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청주공항을 살리기위해서는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는 이유에섭니다.

인서트 2

청주공항 활주로는 현재 2천744미터로
국토부 비행시설 설계매뉼어에 따른 설계표준인
3천155미터에 미달하는 실정입니다.

여기에다 비행장 설치기준에 의한 활주로 보호구역 내에
충북선 철도가 운행을 하고 있어
안전성마저 지적되고 있습니다.

청주공항활성화 사업과 관련해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단 한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안전시설 설치 등의 다른 명목으로
10억원의 예산만 반영됐습니다.

세종시 출범 등에 따른
세종시 관문 공항으로의 육성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수년동안 정부예산안에는 타당성 결여 등을 이유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국토부와 공항공사의 각기 다른 견해 속에
국회 국정감사에서의 활주로 연장 사업비 반영 요구가
실효성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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