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속리산과 월악산 단풍이 오는 27일쯤
절정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립공원인 월악산과 속리산에서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두 산의 단풍은 지난해보다 2,3일 정도 늦게 시작됐으며
단풍 절정기가 보통 2주 정도 뒤에 나타나는 것을 고려하면
오는 27일쯤 월악산과 속리산의 단풍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