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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앞두고 충북경찰청 간부 공무원 성폭행의혹에 금품수수의혹까지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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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10.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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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를 앞두고
충북지방경찰청이 고위간부의 성폭행 의혹과
금품수수의혹이 불거지면서
전전긍긍해 하고 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한 40대 여성이
경찰 고위간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진정서를 내 진위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도 감찰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여성은 알고 지내던 충북경찰청 소속 고위간부와
지난 8월초 청주 근교로 드라이브를 갔다며
차 안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해당 간부는 이 여성의 주장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앞서 최근 사표를 제출한 한 경찰 간부에 대해선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되는 등
충북지방경찰청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터져나온 잇따른 의혹들에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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