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각급 기관과 단체가
욕설과 횡포를 부리는 악성 민원인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충북도는
CCTV설치에 이어
악성 민원인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공무원 등을 보호하기 위해
읍·면·동 사무소 사회복지 담당자와
경찰을 잇는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핫 라인은
악성 민원인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공무원이
사무실 내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인근 지구대나 파출소 경찰이 출동하는 방식입니다.

경찰도 악성 민원인 대응 차원에서
충북도의 대책에 적극 협력할 방침입니다.

이에앞서 청주시는
각 과에 악성민원인 대응 매뉴얼을 배포하고
증거자료 확보와 경찰 신고 등
악성민원에 적극 대응하도록 지침을 전달한바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