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교수 등 학계 인사 백여명이
오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국정원 불법 선거개입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시국 선언문에서
대통령 선거에 국정원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기소했지만
당국의 압력으로 채동욱 검찰총장이 사퇴했다며
이는 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사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법 선거 개입 의혹의 진상 규명과
국정원 개혁을 요구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