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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충북도의회 또다시 소모적 논쟁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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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10.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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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도의회가
교육감 행사 불참 특위 구성과
도정질문 제한 등에 따른
소모적 논란에 또다시 휩싸였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도의회 안팎에서는
자질론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민주당 일색인 충북도의회가
연일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충북도의회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회에서도
의원들의 도정 질문 횟수를 제한한 것이
논란의 단초였습니다.

충북도의회는
오는 17일로 예정된 대집행부 질문 의원수를
당초 신청한 10명에서
5명으로 제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도의회는
제일 먼저 도정질의를 신청한 새누리당 김종필 의원을 배제하고
뒤늦게 신청한 민주당 의원들을 포함해
새누리당 의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김종필 의원과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도의회가 집행부에 비판적인 질문을
새누리당 의원을 배제한 것은
이시종 지사를 보호하기 위한 의도적 행태라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광수 도의회의장은
새누리당의 강현삼 의원이 질문요지를 기한내에 내지 않으면
질문이 불가능하다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질문자로 선정된 새누리당 김양희와 강현삼 의원은 이에반발해
도정질문을 철회하는 등
파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충북도의회 김동환 의원의
교육감 행사 불참 특위 구성 제안도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김동환의원은 지난 8일
이기용 교육감이 의전을 문제삼아
전국체전결단식에 불참한 것에 대한 조사를 벌이자며
특위 구성을 제안해 빈축을 샀습니다.

의전 때문에 행사에 불참한 것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이 사안이 특위를 구성해야 할 사안이냐는
겁니다.

도의원들의 고유권한인 대집행부 질문 제한에
교육감 행사 불참 특위 구성 논란까지..
충북도의회 안팎에서는
소모적 논쟁을 벌이고 있는 도의원들의 자질을 꼬집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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