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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통합시 예산 반영 안돼 통합시 출범 차질 우려 민관 공동 대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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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9.05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통합 청주시 출범과 관련한
정부 예산이
단 한푼도 반영되지 않자
통합시 출범에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일단 자체예산으로 통합시 출범을 준비하고
정치권,시민단체 등과
통합시 예산확보 총력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통합 청주시 출범에 필요한
행정구역 통합비용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하자
통합시 출범에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청주청원 통합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열린 기획재정부 마지막 예산심의에서
충북도와 양 시군의 통합 관련 국비지원 요청 사업이
내년도 예산안에 단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정부 지원이 절실한
행정정보시스템 통합비용 전액이 삭감돼
통합시 행정업무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청주청원 민간단체로 구성된
청주,청원 통합시군민협의회는
통합시 지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며
대정부 압박을 위한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서트 1

민주당 충북도당도
통합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무관심과 무성의로
통합 청주시 출범이 발목 잡히지 않도록
대선 당시 통합시 지원을 공약으로 내건
박 대통령의 약속이 이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 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도
통합시 지원 예산이 반영되도록
전방위적인 활동에 나설 방침입니다.

한편 청주시와 청원군은
청주,청원이 통합비용 국비 지원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급한 대로 자체 예산을 들여
행정구역 통합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출범 전까지 청사 개보수와 시스템 통합 등
당장 필요한 통합비용은 대략 324억원.

양 시군은
국비 지원 불발을 대비해 확보한
통합비용 일부를 우선 사용해
내년 7월 통합시를 일단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인서트 2

하지만 국비가 제때 내려오지 않으면
통합 출범 초기 재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정부와 정치권에 통합시 재정지원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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