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남성의 초혼 평균 연령은 31.6세,
여성은 28.8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남성의 평균 초혼 평균 연령은 31.6세로
10년 전인 29.2세보다 두 살 정도 높아졌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도
10년 전에는 초혼연령이 26.3세였지만
지난해에는 28.8세로 나타났습니다.

초혼 연령이 높아진 것과 더불어
이혼 연령도 증가했는데
지난해 충북지역의 이혼 평균 연령은
남성 44.8세, 여성 41.2세로
10년 전보다 각각 5.3세, 5.2세 증가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