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시설 운영에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청주시 소재 모 노인복지시설 대표는
최근 3년간 공금에서 유흥주점 술값,
모텔비 등으로 1700만원을 사용한 것을 비롯해
개인채무 변제 등에 1억5000만원을 사용하는 등
시설운영비를 횡령 또는 유용했다 적발됐습니다.

그러간가 하면 학교에서 급식후 남은 음식을 얻어다
아침, 저녁식사 등으로 제공해온 것으로 드러나는 등
도내 노인복지시설 운영이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