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중국 국경절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중국 언론들의 잇따른 공예비엔날레 보도 이후
국경절을 맞은 중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중국 교육부 유보리 국장 일행이 행사장을 방문했고
중국 공예가협회를 비롯한
중국 예술단들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은 특히 2015년 초대국가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제의한 상태여서
남은 기간동안 많은 중국 관광객이
공예비엔날레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프랑스 파리 국립세브르도자박물관장인 다비드 카메오 일행은
오늘<3일> 공예비엔날레 전시장을 방문해
전시 작품들에 대한 찬사를 보내고
자신들의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 작품들에 대한
특별전을 연초제조창에서 열기를 희망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