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공직자 직무 관련 비리를 막기위해
선물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선물평가단은 청주시 감사관을 단장으로
총무과장과 자치,회계과장 등 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청주시는
공직자는 선물이나 향응을 제공받을 수 없지만
관례상 선물을 받을 경우 이를 신고해 국가에 귀속토록 돼 있다며
선물신고 절차의 객관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가단은
시 산하 공무원들이 금액에 관계없이
받은 선물 목록을 제출하면
일주일 이내에
해당 선물이 신고대상 선물인지를 판단해
통보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