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오늘
새벽에 상가 등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19살 이모군 등
2명을 구속하고
15살 송모양 등 3명을 보호관찰소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가출 청소년인 이들은
지난달 19일 오전 2시쯤
청원군 오창읍 양청리의 한 식당에 들어가
현금 70만원이 들어있는 금고를 훔치는 등
5차례에 걸쳐 비슷한 수법으로
5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10대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종전과가 많았고
이 가운데 3명은
보호관찰등에 관한 법률위반죄로 지명수배된 상태였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